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코리안드림 공감-토크 콘테스트" 열린다

      올바른 통일 가치관 조성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진지한 노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미주통일연대 워싱턴(김유숙회장)이 미래 통일 한국의 주인공이 될 차세대들의 통일관과 발전적인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코리안드림 공감-토크 콘테스트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남북통일과 북한인권 관련해 관심 있는 이슈’를 선택해 자신의 생각과 미래 비전 등을 담은 다양한 방법(작문 및 쇼츠 영상 등)으로 제작한 결과물을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통일이 반듯이 되어야하는 이유를 국제사회에 어떻게 호소할까?", "탈북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의 내용이 주제가 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레터 사이즈 2매 분량의 글짓기 혹은 5분 이하 퍼포먼스 영상을  info@koreaunited.us , yusook30000@gmail.com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참가자 중 10명을 선발해 치르는 결선 대회에서 현장 심사 후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700달러, 최우수상(1명500달러), 우수상(3명, 각 200달러), 장려상(5명, 각 100달러) 등에게도 각각 상장과 상금 등이 수여된다.     한편 대회의 참가 자격은 7~12학년 중고등학생이며 응모 마감은 오는 11월15일(금)이다. 문의: 202-577-3284(김유숙 회장)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콘테스트 코리안 토크 콘테스트 미주통일연대 워싱턴 한반도 평화통일

2024-10-09

통일연대, "북한이탈 주민의 용기에 경의"

      대한민국 정부가 제정한  7월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워싱턴에서도 기념식이 성대히 열렸다.     지난 14일 미주통일연대 워싱턴(회장 김유숙)은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한 행사를 거행했다.     김유숙 회장은 "“워싱턴에서 성실하게 아메리칸 드림을 일구고 계신 탈북민 여러분들의 용기와 열정에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을 위한 날을 축하 드리며, 미국에서의 행복한 삶을 기원 드리는 동시에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도 앞으로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줄리 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대사는 “미국 내 많은 탈북자들을 만났다"면서 " 미국 정부는 탈북자들의 미국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한인들과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오공단 자유조선연합회 이사장, 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대표가 축사를 전했고, 리정호 전 전 북한 노동당 39호실 고위간부 및 이성윤 우드로 윌슨 센터 연구원이 북한의 현실 및 통일의 가능성을 전하는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오공단 자유조선연합회 이사장이 이날 "전세계 탈북자들을 기리는 추모비가 워싱턴에 세워지길 기원한다"고 언급한 가운데, 미주통일연대 측은 추모비 건립기금으로 1,000달러를 자유조선인연합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리정호 씨는 "북한이탈 주민 기념일 제정이 탈북민들에게 큰 용기를 북돋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기념식과 함께 열린 '통일대화' 세션에는 탈북민 출신 리현승 씨 사회로 터너 대사, 이성윤 박사,리정호 씨 등이 '통일 '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북한 통일연대 통일연대 이탈 미주통일연대 워싱턴 가운데 미주통일연대

2024-07-23

"민족과 통일 버린 김정은... 그가 사라져야 통일 온다"

      "한반도 통일은 간단히 이뤄질 수도 있고,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다. 김씨 체제가 무너지느냐 마느냐가 유일한 관건이다."     탈북 고위관료 리정호 씨가 본보를 방문했다. 평화통일에 대한 '미련'을 갖고 있는 워싱턴 한인들에게  "북한의 핵 포기는 가능성 없고, 체제 종말 없이는 통일도 오지 않는다"는 내용의 지난해 말 미주통일연대 워싱턴(회장 김유숙) 특별 강연(본보 12월20일자 A3면 보도)을 통해  한인사회에 큰 인상을 안겼던 그다. 특히 "북한의 경제 개발을 도우면서 개방을 유도하며 장기적인 통일의 길로 유도할 수 있다"는 현 정부의 통일 정책 얼개마저 "개방은 김정은 체제 불안 요소이므로 절대 하지 않을 것"이며 "대남 무력 통일 이외의 한반도 통일방식은 김정은 정권이 원하는 미래가  결코 아니다"라는 리 씨의 진단은 충격적이기까지 했다.     리 씨의 강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무기 부족을 겪고 있던 러시아가 북한과 밀착하고 있다는 뉴스들이 보도 됐다. 연이은 미사일 시험 발사로 북한이 러시아가 답례로 제공하는 군사기술을 거침없이 흡수해 인공위성부터 각종 최신무기 제조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었다.  그리고 김정은은 '통일'과 '민족'의 개념을 아예 삭제하고 폐기조치하기 까지 이른다. 리정호 씨의 분석이 '예언'처럼 맞아 떨어진 순간이었다.           한반도 문제에 대한 그의 날카로운 통찰은 인터뷰 내내 쏟아졌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 하면 그냥 구경하며 분석하는 한미일의 대응은 아무런 해법이 되지 않는다"고 리정호 씨는 말했다. 그는 "한번이라도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을 쏘아 떨어 뜨리기  위한 무력 대응을 펼친다면, 김정은의 간담이 서늘해 질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가 인터뷰 내내 펼친 대북전략의 핵심 명제는 '눈에는 눈(eye for an eye)'이다. "통일과 민족을 버린 북한 정권에게 끌려 다닐 이유가 무엇인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와 밀착한 김정은은 이제 거침 없다. 남한은 물론 미국도 무섭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리 씨는 "김정은 체제를 위협할 정도의 확실하고 단호한 한미일의 전략이 펼쳐져야, 비로소 북한이 외교적 대화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실제로 전쟁을 벌이고 한국에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지에 대해서도 리정호 씨는 단호하게 답했다. "북한의 핵은 자기방어를 위한 상징적 수단이 아니다. 무력통일 완수를 위한 절대 병기다. 북한은 서울과 부산에 핵 한방 씩만 떨어뜨리면 확전을 원치 않는 남한 국민들에게서 항복을 받아낼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한 리정호 씨는 "핵버튼 누를 징조가 보이는 순간 김정은의 궁궐에 미사일을 퍼붓는다는 남한과 미국의 대응책은 한없이 순진하기만 하다"고도  말했다. 리 씨는 "김정은의 핵벙커는 평양이 아닌 백두산 중턱 깊숙한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 국경에 이어지는 그 지점에 미국과 한국군이 공격할 수 없을 것"이라고 그 이유에 대한 주장을 펼쳤다.     리정호 씨는 현재 워싱턴 이그제미너 등 다양한 미국 매체에 북한 문제를 정리해 기고하고 있다. 미국은 물론 한국의 고위급 인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대북문제에 관해 조언하고 있다. 금강경제개발총회사 이사장, 중국 다롄주재 대흥총회사 지사장 등을 역임한 북한 노동당 39호실 고위관리답게 현재까지도 다양한 경로로 북한 내부 정보들을 입수하고 있다. 리 씨는 "앞으로는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북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중 간간이 리정호 씨는 "북한에서 김정은 체제를 전복할 혁명적인 봉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만에 하나라도.. 무슨 일이 발생할 수는 있지 않겠나"고 농담처럼 이야기 했다. "통일은 도둑처럼 온다"던 수십년 전 누군가의 말이 혜안이며 정답이었던 것일까? "통일은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이들의 믿음이 송두리째 흔들려 버린 요즘이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북한 김정은 한반도 통일방식 미주통일연대 워싱턴 무력통일 완수

2024-03-05

[워싱턴 DC] "통일은 희망, 함께 갑시다"…미주통일연대 워싱턴 발대식

'미주통일연대 워싱턴'의 김유숙(사진)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이 열렸다.   지난 27일 한인커뮤니티센터 1층 연회실에서 열린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에는 300여 명이 참석해 통일연대  출발을 응원했다. 김유숙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통일은 희망이다"를 강조하며 "한반도 통일은 우리 민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평화와 직결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반도 통일을 통해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핵 및 테러와 같은 체계적인 남북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남북관계와 국제 정서가 어려운 요즘, 통일의 역사적 기회가 왔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과 의지를 모아 '통일한국'으로의 문을 함께 열어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행사의 환영사는 미주통일연대 알렉스 최 이사장이 전했으며, 미국으로 망명한 전 북한노동당 전직 고위 관리 리정호 씨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리 씨는 "통일의 비전에 대한 더 많은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통일연대가 그 중심에서 국제적 공감대를 만들어 통일에 관한 미국인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 달라"고 당부했다.   그 외 한미자유연맹 정세권 이사장, 글로벌 피스 파운데이션 제임스 플린 회장, VA 법무장관실 헤롤드 변 선임보좌관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또한 전쟁기념사업회 백승주 회장과 전 미육군 특수작전사령부 데이비드 맥스웰 대령이 영상을 통해 축하를 보냈다.   통일연대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김 회장은 "미주 동포들의 통일 열망과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해 통일로 가는 문을 활짝 열 것이며, 한인사회에서도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계획으로는 교육, 공공외교, 북한인권운동 및 3.1절, 8.15 광복절 기념 통일 강연회, 재미 독립운동가들로부터 배우는 역사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미 기자워싱턴 DC 미주통일연대 워싱턴 미주통일연대 워싱턴 미주통일연대 알렉스 통일연대 출발

2024-02-02

“통일은 희망, 함께 갑시다”

    '미주통일연대 워싱턴’에 김유숙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이 열렸다.       지난 27일, 한인커뮤니티센터 1층 연회실에서 열린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에는 300여명이 참석해 통일연대  출발을 응원했다. 김유숙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통일은 희망이다”를 강조하며 “한반도 통일은 우리 민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평화와 직결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반도 통일을 통해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핵 및 테러와 같은 체계적인 남북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남북관계와 국제정서가 어려운 요즘, 통일의 역사적 기회가 왔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과 의지를 모아 ‘통일한국’으로의 문을 함께 열어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행사의 환영사는 미주통일연대 알렉스 최 이사장이전했으며, 미국으로 망명한 전 북한노동당 전직 고위 관리  리정호 씨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리 씨는 “통일의 비전에 대한 더 많은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통일연대가 그 중심에서 국제적 공감대를 만들어 통일에 관한 미국인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 달라”고 당부했다.     그 외 한미자유연맹 정세권 이사장, 글로벌 피스 파운데이션 제임스 플린 회장, VA 법무장관실  헤롤드 변 선임보좌관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또한 전쟁기념사업회 백승주 회장과 전 미육군 특수작전사령부 데이빗 맥스웰 대령이 영상을 통해 축하를 보냈다.         통일연대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김 회장은 “미주 동포들의 통일 열망과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해 통일로 가는 문을 활짝 열것이며, 한인사회에서도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계획으로는 교육, 공공외교, 북한인권운동 및 3.1절, 8.15 광복절 기념 통일 강연회, 재미 독립운동가들로부터 배우는 역사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통일 희망 미주통일연대 워싱턴 미주통일연대 알렉스 통일연대 출발

2024-02-02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